선입견은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. 접해보지는 않았으나 주워들은 소리들로 선입견을 갖고 있으면 좀처럼 바꾸기가 쉽지않다. 후에 그 사람에 대한 정반대의 내용을 듣게 된다고 하더라고 먼저 들은 얘기에 대하여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. 처음 누군가에게 그 사람에 대해 들은 얘기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할지라도 말이다. 그러고 보면 정말이지 사람 말 한마디에 한사람을 죽이고(?) 살리고(?) 하는 것 같다. 그 한마디에 내가 겪어보지 못한 사람에 대한 모든 판단을 하게 되니 말이다. 좀 오버스럽긴 하지만. 아마 어딘가에는 나에 대하여 이렇게 옳지 못한 방법으로 선입견을 갖게 된 사람도 있겠지? 약간 무섭긴 하지만. 그렇다고 찝어서 \'나 그런사람 아니에요\' 할 수도 없고, 어떤 선입견을 가..